South Korea / / 2024. 9. 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SK엔무브, 세계 최초 불연성 배터리 솔루션 발표 Hanwha Aerospace and SK Enmove Present World’s First Non-Flammable Battery Solutions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SK엔무브와 공동으로 9월 10일 세계 최초로 침지 냉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공개하며 불연성 배터리 기술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 한화빌딩에서 열린 기술 설명회에서 ESS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친환경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이루어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새로 개발한 침지 냉각 ESS는 첨단 열유체 기술을 사용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을 충전하여 각 셀을 효과적으로 격리합니다. 이 혁신적인 설계는 단일 셀이 열폭주를 경험하더라도 열폭주 전파를 방지하고 먼지나 염분과 같은 환경 요인으로 인한 단열재 고장과 같은 기타 안전 위험을 해결합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공냉식 및 수냉식 ESS 모델에 비해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함으로써 배터리의 불연성 특성을 향상시켰으며, 핵심 모델인 SEAL에 대해 DNV 및 한국선급(KR)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승현 에너지시스템센터장은 "수십 년간 ESS 설계 및 R&D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침지 냉각 ESS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선도하여 최고 수준의 화재 예방을 보장할 것입니다. 해상 ESS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은 매우 중요한 요구 사항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중 냉각 ESS용 열유체 파트너인 SK엔무브도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된 유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 B2B 사업부장은 "SK엔무브의 세계적 수준의 3그룹 베이스 오일 기술과 독보적인 첨가제 제형을 활용해 배터리의 불연성을 극대화했다"며 "해양 애플리케이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기자동차 등 육상 기반 용도의 침지 냉각 ESS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엔무브를 침지 냉각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3그룹 베이스 오일과 잘 알려진 ZIC 윤활유로 유명한 SK엔무브는 2022년부터 전기차 유체와 냉각 유체로 다각화하고 있으며, 침지 냉각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2040년까지 42조 원 규모의 전력 효율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목표와 일치합니다.

 

Hanwha Aerospace and SK Enmove Present World’s First Non-Flammable Battery Solutions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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