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등장한 건강 트렌드에는 한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시계를 되돌려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노화를 멈추는 것입니다.
매주 새로운 보충제, 주사 또는 음료가 주목을 받으며 영원한 젊음의 비결을 제공한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그 중 어떤 것이 실제로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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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에나야트 박사는 루이셤에서 NHS 소속 일반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의 두 번째 직장은 사우스 켄싱턴에 있는 우주 시대 바이오해킹 클리닉인 HUM2N입니다.
장수 전문가는 자신의 몸에 필요한 활력을 얻기 위해 온갖 종류의 보충제를 섭취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장수, 뇌, 피부 건강을 위해 특별히 어떤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지 공개합니다.
에나야트 박사는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NAD+ 주사를 맞았습니다.
NAD+ 주사는 손상된 조직의 복구를 자극하고 피부와 신체 내부에서 새로운 건강한 세포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연령 관련 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를 의미하며, 이 분자는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며 에너지를 생성하고 세포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8년의 한 연구 에서는 NAD+ 수치를 높이면 급격한 노화를 막고 연령 관련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에나야트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NAD+ 수치가 감소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20세만 되어도 쇠퇴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그네슘 = 숙면에 큰 도움
그는 자신의 병원에서 수백 명의 환자를 검사한 결과, 약 80%가 마그네슘 수치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제 매일 복용하는 비타민에 마그네슘을 포함시켰습니다.
뼈에서 주로 발견되는 금속 원소는 생명에 필수적입니다.
견과류, 씨앗류, 고등어, 바나나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파우더와 콜라겐
단백질은 신체가 성장하고 스스로를 복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에나야트 박사는 장수를 위한 보충제에 그것을 포함시켰습니다.
신체의 효소는 모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며, 음식을 분해하고, DNA 복제를 돕고, 간의 독소를 파괴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근육도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카락과 손톱과 뼈와 피부도 단백질을 이용해서 작동하고 성장합니다.
콩, 곡물, 생선, 달걀, 고기에 들어 있지만, 장수 전문가는 식단에서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못할 때 섭취한다고 말합니다.
비타민B, 지방 대사 촉진 효과
이네이야트가 복용하는 비타민B는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또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우며,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합니다. 세로토닌은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고 신체 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염증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
오메가3는 체내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합니다.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줍니다. 뇌세포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을 20년에 걸쳐 관찰했습니다.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은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습니다. 그 결과,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다만, 지난 2023년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조선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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