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 / 2024. 9. 11.

세계 최초의 얼굴, 눈 이식 성공 사례 World-first face, eye transplant a 'cautious' success story

뉴욕대

 

  애런 제임스는 2023년 뉴욕의 외과의사들이 세계 최초로 안면 및 전안 이식 수술을 시행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 수술이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말합니다.

수술팀에 따르면 7,200볼트 전기 사고로 코, 입, 왼쪽 눈, 얼굴을 잃은 후 획기적인 안면 및 안구 이식을 받은 한 미국 남성은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46세였던 아론 제임스도 2021년 전기 라인맨으로 일하던 중 얼굴이 전선에 닿아 왼쪽 팔의 대부분을 잃었습니다. 뉴욕대학교 랭곤 헬스의 임상의들은 2023년 6월에 한 명의 기증자의 얼굴과 눈을 이용해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뉴욕대학교 랭곤의 얼굴 이식 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박사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제임스의 이식된 눈의 망막이 MRI 스캔에서 빛에 어느 정도 반응하는 징후를 보였지만 제임스는 이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로드리케즈의 NYU 랑고네 팀은 2021년에 첫 번째 얼굴 및 양손 이식 수술을, 2015년에는 의용 소방관의 얼굴을 복원하는 복잡한 수술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수술의 일환으로 시력 회복이 불가능했지만, 이 결과를 "향후 발전을 위한 토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과의사들이 세계 최초의 인간 눈 이식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수취자가 시력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이식된 눈은 정상적인 압력, 양호한 혈류, 망막의 일부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가 여기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면역 거부 반응 없이 성공적으로 이식하고 시력을 유지했습니다."

 

 

World-first face, eye transplant a 'cautious' success story
https://www.dw.com/en/world-first-face-eye-transplant-a-cautious-success-story/a-70180158

 

https://youtu.be/I7aprt7l4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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