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가정용 지능형 캡슐 내시경 임상 허가 World's first home-use intelligent capsule endoscopy system approved for clinical use

 

 가정용으로 적합하고 중국 연구팀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지능형 캡슐 내시경 시스템이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임상용으로 승인됐다.

광저우 난팡병원 소화기내과 류사이드(Liu Side) 소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내시경 검사보다 훨씬 덜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광저우시 관계 당국으로부터 시내 병원들이 임상 검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시스템은 모바일 폰 상의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작동된다. 캡슐 내시경 장치를 삼킨 후, 환자는 애플리케이션 상의 지시에 따라 신체 위치를 변경할 필요가 있어, 장치가 내부로 이동하면서 위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추가 분석을 위해 이미지들이 지능형 시스템에 업로드될 것이다. 전체 검사 과정은 20분 내에 완료될 수 있다.

"우리 연구의 목표는 통증 지점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위내시경 검사는 꽤 고통스럽지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편리하고 편안한 내시경 장치를 개발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라고 Liu가 말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이미 임상용으로 승인된 상태이다. 아직은 의료장비로 분류돼 있어 환자가 병원에서 검사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더 많은 임상 적용 사례가 나온 뒤 환자 스스로 독립적인 운영을 승인받을 것으로 보인다.

 

World's first home-use intelligent capsule endoscopy system approved for clinical use
https://www.bastillepost.com/global/article/3997430-worlds-first-home-use-intelligent-capsule-endoscopy-system-approved-for-clinical-use

 

https://youtu.be/hMQQvAGVz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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